대학생, 이성친구 보다 취업•영어공부에 관심 더 높아
1037 - 파고다어학원, 서울 소재 대학생 500명 대상 설문조사
- 이성교제 보다 영어공부에 관심 많고, 한 달 용돈 40만원 이하가 가장 많아
- 영어공부 방법은 독학보다 어학원이나 인터넷 수강 비율 높아
국내 대학생들이 이성친구 보다 취업이나 영어공부에 관심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파고다아카데미(대표 박경실)가 지난 5~6월 서울 소재 남녀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1 대학생 라이프 스타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로 취업•인턴쉽(1위, 37%)을 꼽았고, 영어공부(2위, 17%)와 인맥(3위, 15%), 외모(4위, 11%)가 뒤를 이었다. 이성친구를 관심사로 꼽은 응답자는 전체의 10%에 불과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영어공부와 3위 응답인 인맥은 취업 관련 관심사에 해당해, 취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절대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공부는 독학(45%) 보다는 학원이나 온라인강의 등 수업을 통해 공부하는 비율이 높았다. 독학 외의 공부방법으로는 ‘어학원에서 공부한다’(36%)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인터넷 강의 신청’(12%)도 다수의 응답을 차지했다.
또 어학원을 통해 영어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들도 토익과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을 위한 토익스피킹, 오픽을 위해서는 ‘어학원을 다녀야 한다’(76%)고 밝혀, 전문가를 통한 영어 말하기 학습과 취업 관련 과목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새로운 인맥을 맺거나 유지하기 위해 ‘직접 만나거나 전화’(68%)하는 방법을 가장 선호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22%)는 새로운 인맥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의 인맥을 관리하기 위해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 한 달 용돈으로는 40만원 이하(55%)라고 응답한 숫자가 가장 많았고, 60만원 이하(21%), 20만원 이하(15%)가 뒤를 이었다. 한편 80만원 이상이라고 응답한 대학생도 5%로 조사됐다. 등하교 교통 수단으로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46%로 주를 이루었으며, ‘자전거나 도보를 이용한다(15%)’, ‘자가용(2%)’을 이용한다는 응답도 눈에 띄었다.
조사를 진행한 파고다어학원 임병록 마케팅팀장은 “대학생들의 관심사와 성향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라이프 스타일 조사를 실시했다”며 “학생들 스스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전문 강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해 토익 스피킹과 오픽 등 말하기 강좌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영어 말하기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스피킹은 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전문강좌 또는 그룹스터디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과 자심감 키우기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수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파고다어학원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담강사와 매니저를 구성해 체계적인 그룹스터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