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아카데미-우양재단 공동 주최, 제5회 남북청년 영어말하기대회
2465 파고다아카데미-우양재단 공동 주최,
‘제5회 남북청년 영어말하기대회’ 유광명, 이지선 대상 수상
- 9일 오후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에서 최종 결선 및 시상식 개최
- 수상자에 장학금 지급 및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제공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와 우양재단(이사장 정의승)이 공동 주최한 ‘제5회 남북청년 영어말하기대회’의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9일(목), 오후 7시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에서 개최됐다.
파고다아카데미와 우양재단이 손 잡고 매년 개최하는 영어말하기 대회로, 올해로 5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2인 1조의 팀별 대항으로 남과 북의 청년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문과 영문 서류심사 및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5팀이 최종 결선에서 영어 말하기 실력을 겨뤘다.
이날 최종 결선에 진출한 5팀 중 <대상> 유광명, 이지선, <최우수상> 신금주, 이진성, <우수상> 김향연, 유푸름, <장려상>에는 박수향, 박대현 그리고 오정철(가명), 김영곤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2팀에게는 격려상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 팀에는 장학금 100만원과 상장이,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40만원 마지막으로 장려상 2팀에게는 30만원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격려상 2팀에게도 각 10만원을 전달해 총 2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심사를 맡은 파고다아카데미의 네이슨 헨드릭스(Nathan Hendrix)는 “5팀의 발표가 임박해 있는 한국의 통일 문제를 생생하게 상기시켜 줬다”며, “큰 감동과 웃음이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파고다아카데미 박경실 회장은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발표 학생들은 영어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경험과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청중들은 이들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북한의 실상과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영어가 필수인 글로벌 시대에 많은 탈북 청년들이 영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 2016년 영어말하기대회에는 더 많은 탈북 청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고다아카데미는 탈북 청년들이 한국사회 정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매달 100명의 탈북 청년들에게 수강료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영어말하기대회는 물론, 영어 사용의 기회와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양재단과 함께 ‘탈북 청년 영어리더십캠프’를 개최하고 있다.